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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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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호재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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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신도시에서 서울 삼성까지 약 30분대 출퇴근 가능

- 총 3개 블록, 전용면적 84·97·99·119㎡, 682실 분양

아시아경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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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철도 개통은 가장 중요한 개발 호재로 손꼽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연장과 GTX 신설 소식에 검단신도시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조정안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는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GTX A·B·C 노선을 연장하고 D·E·F 노선을 신설해 전국 GTX 시대를 여는 것이 골자다.

가장 주목을 받는 지역은 GTX-D 노선이 신설되는 곳이다. GTX-D Y자 노선은 김포~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으로 나뉜 갈래가 대장~서울 삼성 구간에서 만나도록 계획됐다. 이에 따라 GTX-D가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에서 서울 삼성까지 30분, 인천 영종에서 서울 삼성까지 4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노선(예정)으로 환승하면 서울역 등 서울 중심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실제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예정)이 바로 연결되는 곳으로 지하 1층 전 호실의 분양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추가로 공급되는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2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이 지하에서 직접 연결되거나 도보 거리에 가깝게 위치한다. 여기에 추가로 현재 논의 중인 서울 지하철 5호선 역이 신설되면 더블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주변에는 GTX-D 노선이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사업 진행 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교통 외에도 다양한 인프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는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다.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일대는 어린 자녀부터 청소년기 자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24년 3월 개원 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이 인접해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와 함께 한차원 높은 품격과 여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입지다. 단지가 포함돼 있는 넥스트 콤플렉스 사업은 약 5만㎡ 부지에 신개념의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5곳 중 1단계 지역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0년 공모를 통해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견본주택은 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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