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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삼척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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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비상대응체계 구축, 설 명절 안전 관리 및 민원 대응에 나서

아주경제

삼척시청사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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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주요 상점 및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연휴 기간 동안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11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동안 유관부서 17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또한, 재난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설 명절 안전 관리 및 민원 대응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며, 비상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설 연휴 문 여는 약국' 등 12개소를 지정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을 포함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설 연휴(9일~12일)를 맞아 지난 2일부터 숙박업소, 공중위생업소,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병행했다. 또한, 시가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완료하고,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관내 사업체 집중 예찰 기간을 운영하는 등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해왔다.
아주경제=삼척=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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