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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日정부 "북한 군사동향, 종전보다 더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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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는 8일 "북한의 최근 군사 동향이 일본의 안보에 종전보다 한층 더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라고 평가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건군절(조선인민군 창설일)을 맞은 북한 측 보도 내용에 대한 의견을 질문받자 "북한은 그동안 핵과 미사일 능력을 강화해갈 의사를 일관되게 보여왔고 앞으로도 각종 미사일과 위성 발사, 핵실험 등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