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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꽃미남' 미드필더 본 소감 "주드 벨링엄이 바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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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루카스 베리발(18)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했고, 이를 본 영국 매체 기자는 주드 벨링엄(20‧레알 마드리드)을 소환했다.

9일(한국시간) 영국 'TBR'에 따르면 영국 '더 선'의 톰 바클레이 기자는 "그냥 베리발을 보라. 베리발은 영화배우처럼 생겼고, 그의 클립을 볼 때도 마찬가지다. 솔직히 말해서 벨링엄이 바로 떠올랐다. 그만한 키에 가속력과 파워로 전진하고 좁은 코너에서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몇 년 전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벨링엄의 경기를 봤는데, 그때의 모습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매체는 "요즘 미드필더에서 벨링엄보다 더 흥미진진한 선수는 없다. 많은 사람이 보기에 레알 스타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며, 베리발이 그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면 토트넘은 엄청난 선수를 손에 쥐게 된 것이다. 물론 스웨덴 리그는 프리미어리그와 다르지만, 18세에 불과한 베리발은 많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몇 년 안에 토트넘 스타가 될 수 있을 거로 보인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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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발은 '스웨덴 원더키드'로 영국 '가디언'이 선정하는 넥스트 제네레이션 60인에 뽑히기도 했다.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유르고덴스로 이적하면서 잠재력을 발산했다. 2023시즌에 29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인 무대에 대한 적응도 완료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핫'했다. 토트넘,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인터밀란, 도르트문트, 유벤투스 등 약 15개의 클럽이 영입전에 참전했다. 그중에서도 치열한 경합을 벌인 건 토트넘과 바르셀로나였고, 토트넘이 '하이재킹'에 성공하며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기대감이 크다. 베리발은 2023-24시즌부터 토트넘 1군에 몸담게 되는데,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의 중앙 미드필더인지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에 잘 어울릴 거로 보인다. 공격 본능이 존재하면서 전진 드리블, 패스 공급, 탈압박 등등 여러 면에서 장점을 갖췄다.

언급된 벨링엄은 세계 최고 미드필더 중 하나다. 또, 잉글랜드 대표 미남 미드필더로서 장신에 사기적인 비율을 보유하기도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유니폼을 입었고, 공식전 28경기에 출전해 18골 8도움을 터뜨렸다. 벨링엄 수준에 근처만 가더라도 정말 '대박 영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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