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사진=구미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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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사상황실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과 관련, 4월 26일까지 각종 볼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해 공명한 선거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선거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과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선거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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