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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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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의 중요성’···전남도의회, 챌린지 숏폼 100만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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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챌린지 숏폼영상에 출연한 김재철 도의원이 인스타그램 조회수 100만회 돌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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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가 최근 챌린지 숏폼을 제작,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콘텐츠는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다. 첫번째 출연한 김재철(보성1) 도의원이 반전이 있는 짧은 개그 영상을 올려 단 10일 만에 돌파했다.

나광국(무안2) 의원이 출연한 두 번째 영상도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고, 조만간 김호진(나주1) 의원이 출연한 세 번째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4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는 등 미디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와는 차별화된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의정 홍보의 양적, 질적 성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주로 전남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의정활동을 알리는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지역 특산품·전남 관광 명소·먹거리 등 전남을 알리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함창환 도의회 홍보담당관은 “관공서의 딱딱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전남도의회를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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