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미취업 청년에 행정 실무경험 제공…울산시, 청년인턴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울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와 경력 향상을 위해 청년실습생(인턴)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일경험 수요를 충족하는 데 공공 부문 역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추진됐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이번에 선발되는 청년실습생은 19명이다.

이들은 기획과 단기 계획 수행,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취업했거나 취업이 결정된 사람, 임용 대기자, 이전 동일 사업 참여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3월 13일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3월 18일부터 약 6개월 동안 본청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9∼23일 응시원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대학청년지원단(시청 1별관 4층)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