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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
경기북부경찰은 이 기간에 연인원 총 9천 156명을 동원해 치안 활동을 진행했다.
현금 다액취급업소, 무인점포, 1인 가구 밀집 지역 등 치안 취약 장소를 대상으로 총 1천 61회 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989곳 등을 전수 모니터링했다.
또, 도로 상습 정체 구간 위주로 일평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408명을 배치해 관리한 결과 일평균 교통사고는 작년 20건에서 10.8건으로 46% 줄었다.
지난 10일에는 의정부에서 머리를 다친 자녀를 태우고 병원으로 가던 시민의 차량이 정체로 어려움을 겪자 교통경찰관이 순찰차로 약 10분 만에 인근 병원까지 태워주기도 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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