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기장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올해에는 전년도 대비 38%가 증가한 사업예산 129억원을 확보하고 2,619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군은 부산시 16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인 3억 6천7백여만원을 전액 군비로 투입해, 군 자체 사업인 '기장군 노인일자리사업'도 2월부터 추진한다.

'기장군 노인일자리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주 2회, 일 3시간 정도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형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관내 어르신 60명을 선발해 본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선발 대상을 어르신 100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지난 1일 정관노인복지관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고, 어르신들은 6일부터 '친환경지킴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