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사천시,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교육대상자 모집 [사천소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천시민 대상 교육비 50% 지원 

경남 사천시는 드론 활용 전문성 제고 및 민간분야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사천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8일까지며 교육 인원은 40명 이상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쿠키뉴스


이번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에 선발된 교육생은 평일반과 주말반 중 선택해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드론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선발된 교육생은 드론 자격증 취득시 교육비의 50%(1종 125만원, 3종 50만원)를 지원 받을수 있다.

희망자는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2024년 사천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교육대상자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사천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민간분야 드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설 명절 연휴 이후 가축 방역 총력

경남 사천시는 설 연휴 이후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고병원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조류독감이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도 남부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인원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의 확산과 이동이 쉬워지면서 가축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가축 방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설 연휴 기간에 추진했던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와 상황 보고체계를 24시간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1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사천축협 공동방제단과 연계해 농장과 철새도래지, 축산 관계시설 및 차량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축산농가 및 관련업 종사자에 문자메시지 안내, 마을방송, 현수막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상현 소장은 "축산농장 및 관계시설 방문 전 차량 소독실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