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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드론산업 비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세부주제는 △드론 활용과 서비스 분야 △드론산업(드론레저스포츠 포함) 발전 분야 △드론 안전 분야 등이다.

대국민 일반 공모와 드론전문가 공모(드론 업계·학계·기관 종사자)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이달 15일부터 오는 4월 10까지 진행된다.

누리집 드론정보포털에서 접수하며 관련 문의는 항공안전기술원 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심사는 효과성(30%), 실현가능성(30%), 창의성(20%), 지속가능성(20%) 등을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가 평가한다.

결과는 드론정보포털을 통해 오는 4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국민 일반 공모 대상 1명·드론전문가 공모 대상 1명에 국토부 장관상과 부상이, 각 공모 분야 6명에 항공안전기술원장상(최우수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심사결과 선정된 아이디어는 드론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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