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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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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미취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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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금천구 미취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11월 29일까지 만 19~39세 금천구 미취업(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취업능력 개발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구는 올해 응시료 지원을 위해 예산 3천만원을 편성했다.

올해 응시한 시험 1회에 한해 1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 어학시험(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 등이다.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 된 만 19~39세 미취업자라면 구청 누리집의 '구직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페이지에서 하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서울시 청년수당 등의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을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세부 사항은 금천구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년들이 응시료 지원을 발판 삼아 취업의 관문을 통과하길 바란다"며 "구직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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