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대전시 올해 공무원 224명 채용…작년보다 93명 줄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7급 이상 시험 응시 가능 연령 20→18세…자율복 면접도

연합뉴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224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317명)와 비교해 93명(29.3%) 줄었다

모집 분야는 기술직군 128명, 행정직군 94명, 연구직 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6명, 8급 5명, 9급 212명 등이다.

사회적 약자 공직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17명, 저소득층 6명, 고졸자 1명 등도 모집한다.

제1회 임용시험은 다음 달 원서 접수로 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7월부터는 제2회 임용시험을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7급 이상 시험 응시 가능 연령이 기존 20세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춰졌다.

또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수의직, 수의연구직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응시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접시험 복장도 정장이 아닌 자율복으로 추진한다.

일부 필기 시험과목 문제는 충청권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출제한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 접수하면 된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