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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영암군 데이터 기반행정, 행안부 최고 수준 '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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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군수 "객관적인 데이터 바탕으로 혁신적 업무추진"

뉴스1

영암군청 (영암군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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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 실태점검'에서 최고 수준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64개 기관의 데이터 기반행정 운영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상위권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에 나섰다.

공공데이터 전문가를 채용해 데이터 기반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고, 관련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주요 추진업무에 데이터 분석을 반영했다.

1월에는 데이터 행정을 지원하는 행안부 공모에 선정,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 혁신적 업무추진으로, 군민 공감대 형성은 물론이고 행정 신뢰도 제고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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