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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사 |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이다.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하고 나머지 10%는 사업장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다만 설치한 지 3년 이내 방지시설을 보유하거나 정부로부터 방지시설 지원을 받은 지가 5년 이내인 사업장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19일∼29일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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