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 15일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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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15일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번 대책과 관련,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지방공기업 투자 관련, 투자 여력 확보, 투자 절차 간소화, 투자 영역 확대, 투자 유인 제공, 투자 신속 집행의 5대 핵심 전략을 정해 지방공기업이 재무부담 완화 등으로 사업 추진 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사채 발행 심의 시 지자체 대행사업 교부금을 부채에서 제외하는 사항은 공사에서 그간 지속적으로 적극 건의한 내용으로 공사채 발행한도가 상승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해 신규사업 추진 여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승재 사장은 “새로운 강원시대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 공기업으로써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위축된 우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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