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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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곡성군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데이터기반행정 역량문화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술의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GPT)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공용주차장과 폐쇄회로(CC)TV 설치 대상지를 선정할 때 데이터 분석 자료를 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행정업무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권 빅데이터 분석솔루션'과 '인구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곡성지역의 현황과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 현황판'서비스를 다음달 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과학적인 행정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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