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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부산소방·경찰, 화명대교서 투신 20대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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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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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소방과 경찰이 공동 대응에 나서 화명대교에서 뛰어내린 20대 남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1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 18분께 부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화명대교에서 A(20대)씨가 뛰어내렸다는 내용으로 경찰 상황실로부터 긴급신고 공동대응요청을 접수받았다.

공동대응요청을 접수받은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은 곧바로 낙동강119수상구조대를 출동시켰다.

당시 A씨가 뛰어내린 화명대교 아래 낙동강은 주변이 어둡고 수색 범위가 넓어 육안으로 A씨를 발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산소방은 경찰에 접수된 신고 내용을 토대로 A씨가 뛰어내린 위치 주변을 특정해 수색한 결과, 출동지령 6분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신속한 긴급신고 공동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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