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김포시, 2024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월 19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 중성화 수술(Neuter)한 후 왼쪽 귀 끝의 1cm를 제거, 원래 살던 곳에 방사(Return)하여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김포시 내 몸무게 2㎏ 이상인 고양이로, 포획된 길고양이의 몸무게가 2㎏ 미만이거나 수태 또는 포유 중임이 확인된 개체 그리고 기존에 중성화하여 방사한 개체는 TNR 제외 대상이다.

사업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별방법은 선착순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사업 종료 시까지며 총 1,100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통해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 및 민원 해결로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를 통한 공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축산과 동물위생팀(031-5186-4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