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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경쟁당국으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받으면서 합병 조건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절차가 시작됩니다.
투자은행(IB)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늘(20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는 최근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와 비밀유지계약서(NDA)를 배포했습니다.
후보군으로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UBS는 인수 후보와 NDA를 체결한 이후 금명간 입찰제안서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0월 전까지 입찰과 매수자 선정 등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매각 준비를 마칠 것으로 알려졌는데, 입찰 후보군 가운데 최종 인수 후보군(숏리스트)을 선정해 본입찰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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