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군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무인기를 방어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휴대용 '안티드론건'을 배치했습니다.

자유시보와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타이완군은 전역 45개 주요 기지에 휴대용 안티드론건의 배치를 마무리했습니다.

휴대용 안티드론건은 개인화기 소총과 유사한 형태로 전파 기능을 통해 드론을 탐지하고 공격하는 무기입니다.

앞서 타이완군은 드론 방어 장비 구매를 위해 2022년 예산에 1억4천600만 달러, 약 1천95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한 바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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