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셀라병 검사 채혈 장면 |
검사 대상은 730농가, 2만50여마리로 추산된다.
군은 이 기간 공수의사 7명을 투입해 소의 혈액을 뽑아 충북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성병의 일종인 브루셀라병은 소의 타액이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옮는 인수(人獸) 공동 전염병이다.
병에 걸린 소는 유산·사산·불임증세를 보이고, 사람이 옮으면 발열·피로·관절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 이후 거래되는 모든 소의 검사를 의무화했고, 2008년부터는 한 살 이상된 사육 소에 대해서도 연 1회 검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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