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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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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17곳 신규 직원 54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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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년 상반기 통합채용 예정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소재지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산하 공공기관 17곳에서 근무할 직원 54명을 상반기 중에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 규모는 경북개발공사 5명, 경북문화관광공사 10명, 경북문화재단 8명, 경북경제진흥원 7명,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5명 등이다.

다음 달 18일부터 5일간 경북도 공공기관 인터넷 원서접수센터(gb2024.hubst.co.kr)에서 원서를 접수하며 한 사람이 1개 기관, 1개 직종에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5월 4일 도에서 통합 실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1과목, 채용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전공 2과목(경영학, 회계학 40문항)이며 기관별 영어 능력검정 시험 성적 등 자격요건이 필요하다.

도는 필기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자세한 채용 일정과 내용은 23일 경북도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도는 2019년부터 산하 공공기관 직원 선발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해오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인재를 선발해 공공기관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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