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가 지역 IT기업 헤븐트리·메타쿱과 소프트웨어(SW)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맺었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헤븐트리(왼쪽), 메타쿱과 잇달아 협약을 맺고 SW인재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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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트리(대표 홍정원)는 기업용 전문 PPM(Project Portfolio Management) 솔루션 '클로바인'을 개발한 기업이다. 경산시에서 2017년 1인 기업으로 창업해 매년 1000% 이상 성장 중인 유망 IT 기업이다. 헤븐트리는 이번 협약으로 42경산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고자 클로바인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메타쿱(대표 임일석)은 코인베스트·LN벤처그룹 계열사로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마켓 플랫폼 '메타마피아'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두 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인적자원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공통프로젝트 수행 및 세미나 등 행사 공동 개최, 네트워크 공유 및 협력 강화, 기업설명회 제공 및 인턴 과정 우선 채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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