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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자영업자 몰리는 인터넷은행...연체율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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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중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자영업자들이 인터넷은행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개인 사업자들의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인터넷은행들은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5대 시중은행이 개인사업자에 내준 대출 규모가 급감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관련 대출 잔액은 319조 2,300억 원입니다.

두 달 연속 내림세로 1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