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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교육부, 의대생 대표단과 만남 시도…비대위원장 연락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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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중앙대·순천향대에 공문…"오늘까지 제출 부탁"

뉴시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의대생들이 지난 22일 전북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 앞 도로에서 열린 '의대정원증원 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에 참석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2.22. pmk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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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성소의 김정현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수업 거부와 휴학계 제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의대생들 대표과 면담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인제대, 순천향대, 중앙대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원장 연락처를 이날까지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교육부는 공문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학생 대표단과 정부 간 면담 등 소통을 위해 의대협 비대위 공동위원장 연락처를 요청드린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의대협은 언론을 통해 정부가 의대 증원 논의에서 본인들을 배제해왔다며 의대생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해왔다.

복지부가 지난달 의대생들과 간담회 일정을 잡긴 했지만 곧바로 취소했으며 교육부는 의대생들 의견을 듣기 위한 연락도 없었다고 의대협은 주장했다.

이에 교육부가 의대협 대표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의대협 비대위는 김건민 순천향대 의대 학생 대표와 전우혁 중앙대 의대 학생 대표, 권나현 인제대 의대 학생 대표 3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협에서 지난 주에 만나자고 언론에 말했는데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대학에 연락처를 구한 것"이라며 "대화 창구는 열어놔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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