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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북경찰 '경찰특공대 신축' 본격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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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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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 경찰특공대의 신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신축사업은 2022년에서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축부지 면적은 24만944㎡, 연면적은 6621㎡에 달한다.

새로운 청사는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202억원으로 그 중 공사비는 144억원으로 예상된다.

경북경찰청 경찰특공대는 현재 임시청사만 신축했으며 건물종합훈련장·사격장·탐지견사 등의 실전훈련에 필요한 기본 훈련시설이 전무해 대구에 있는 경찰특공대의 레펠 및 근접전투 훈련장을 이용하고 있다.

또 연경장 내에 임시로 만든 사격장에서 내부소탕 실탄 사격훈련을 하고 있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신축사업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지난해 10월 설계공모를 진행해 같은해 12월 설계계약을 최종 확정했다.

경북경찰청 경찰특공대의 신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특수훈련시설을 갖춘 복합훈련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경북경찰 특공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특공대가 최선을 훈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축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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