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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링' 최초 공개.. "일반 반지처럼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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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6일(현지시간) MWC 2024 삼성전자 갤럭시 전시부스에 진열된 '갤럭시 링' 실버 색상.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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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바르셀로나(스페인)=구자윤 기자】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4에서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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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MWC 2024 삼성전자 갤럭시 전시부스에 진열된 '갤럭시 링' 골드 색상.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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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가 열리는 '피라 그린 비아' 전시장에 1745㎡ 규모로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에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신제품 갤럭시 링을 블랙, 골드, 실버 등 3가지 색상과 9개 사이즈로 전시했다. 일단 외관만 보면 일반 반지 같은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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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MWC 2024 삼성전자 '갤럭시 링' 전시부스 전경.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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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연내 공식 출시 전까지는 보안을 위해 아크릴 상자 내에 진열해 직접 체험할 수는 없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실제 착용감이나 무게, 성능 등은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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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링' 실버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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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 링은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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