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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일본 증시 또 최고가…니혼게이자이신문 "미지의 영역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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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케이225지수가 2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니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0.35% 오른 3만923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17% 이상 뛰어오르며 4만선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일본 1등 주식인 도요타자동차는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50조 엔을 돌파해 7년 반 만에 삼성전자를 앞섰습니다.

아시아에서 대만 TSMC에 이어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매입한 종합상사들의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미쓰비시 상사, 미쓰이 물산는 장중 3% 이상 뛰면서 상장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니케이지수가 최고치를 넘어 미지의 영역에 돌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익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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