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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광주경찰, 3·1절 폭주, 난폭운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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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토바이 폭주족(PG)
[제작 이태호, 조혜인] 사진합성,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8일 예고했다.

광주경찰은 해마다 3·1절 폭주·난폭 이륜차 운전 행위가 반복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경찰, 교통 범죄수사팀, 기동대 등 160여명을 동원해 단속에 나선다.

특히 심야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폭주족 예상 집결지 등에서 음주단속을 병행한 가시적 경찰 활동을 전개해 사전에 폭주 분위기를 제압할 계획이다.

또 교통안전공단, 지자체와 합동 단속도 펼친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광주 시민의 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는 반드시 법규를 준수하고 운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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