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통계자료 빠르고 정확한 검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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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계포털 홈페이지의 통합검색 시스템을 고도화해 접근성 개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방송통계포털은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조사' 등 방송·미디어 분야 주요 12개 통계와 통계표 939개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방통위는 올해 방송통계포털에 새로운 검색 알고리즘 기반 통합검색 시스템을 개발해 이용자가 원하는 통계자료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각 보고서에 대한 설명도 접근하기 쉬운 곳에 배치해, 방송통계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통위는 지난해에도 방송통계포털의 접근성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방송통계포털 화면과 메뉴 위치 등을 전면 개편해 인기 정보를 홈페이지 첫 화면(메인화면) 중앙에 노출하고, 통계 보고서도 손쉽게 찾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재구성했다.
또 지난해부터 해외 OTT 이용행태조사, 해외 OTT 시장조사 등 OTT 관련 통계도 제공하고 있으며, 통계 시각화 자료도 추가해 한 눈에 주요 통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총 6만 5842명이 방송통계포털을 방문했고, 전년에 비해 통계표 조회수는 5.5%, 다운로드 건수는 30.6% 증가하는 등 방송통계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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