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건 전 북핵수석·김윤식 전 시흥시장 영입

국민의힘은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김윤식 전 경기 시흥시장, 구홍모 전 육군 참모차장, 박수민 아이넥스 메디컬 AI 스타트업 공동대표 등을 총선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북핵 수석 대표였던 김건 전 본부장은 오늘(29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기술 패권 전쟁과 북한의 분단 영구화 획책 속에서 국민과 민족에 봉사할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김윤식 전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시흥을에 도전하는 게 정치 발전에 기여하는 길이란 생각으로 합류했다고 말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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