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관악구-삼성전자, 구직청년 위해 취업 온라인 멘토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 관악구청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9일부터 '청년 취업 멘토링'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멘토링은 삼성전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사업장 디바이스경험(DX) 부문 현직자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다.

멘토링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1시간가량 진행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현직자 멘토와 취업준비생 멘티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만나 기업·직무 정보부터 진로 고민 상담, 면접 대비 팁 등에 대해 소통한다.

구는 매월 회차 시작 2주 전까지 10명 내외의 청년 멘티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하는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 도시'에 걸맞게 청년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ys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