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LG유플, 2년 연속 드론쇼코리아 참가...UAM 관제 기술 소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2023 드론쇼코리아 행사 사진 [사진 = 드론쇼코리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오는 6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 ‘2024 드론쇼코리아’에 2년 연속으로 참가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드론쇼코리아에서 부산테크노파크, GS건설 등과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제센터를 콘셉트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UAM 전용 통신망 및 교통관리 플랫폼 실증 결과를 공개하며, 비행경로(회랑) 관제,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원격 관제 등의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도심항공교통 기체의 이착륙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콘텐츠도 운영한다. 기체 및 실시간 통신 상태, 비행경로, 기체 이동 현황 비행데이터 등을 AR 글라스로 확인할 수 있다.

드론쇼코리아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드론 전시회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파블로항공과 구성한 UAM 컨소시엄 ‘UAM 퓨처팀’과 함께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대한항공,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LIG넥스원, SK텔레콤을 포함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 약 228곳이 참여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