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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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신규 소방공무원 23명(일반소방 7명, 구조 5명, 구급 8명, 소방관련학과 3명)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19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화재·구조·구급)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자신들의 채용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5주 간의 관서실습을 거친 후 현장 부서로 배치된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창원시 소방공무원의 일원이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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