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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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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부터 합격 발표까지 한 번에… 사람인, ‘리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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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은 기업용 채용 관리 시스템 ‘리버스(Rivers)’를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선비즈

사람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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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는 채용 공고 게재부터 서류 검토, 면접, 평가, 합격 발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관리 시스템(ATS)이다. 지난해 8월 베타버전이 출시됐다. 최근 공고 연동 기능을 확장하고 ‘비즈마켓’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해 정식 출시했다. 비즈마켓은 채용 기업이 후보자나 합격자에게 기프티콘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리버스를 활용하면 여러 채용 플랫폼에 게재한 공고와 후보자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리버스에 게재한 공고를 사람인, 랠릿, 잡브레인 등 채용 플랫폼에 클릭 한 번으로 연동할 수 있다.

또 ▲실시간 협업 평가 ▲면접 스케줄링 ▲노코드 채용 홈페이지 제작 ▲채용 데이터 분석 등 부가기능도 갖춰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했다.

오는 4월까지 리버스에 가입하는 기업들은 연말까지 리버스의 모든 기능을 체험할 수 있고, 2025~2026년 2년간 정가(월 5만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구매 시 10%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비즈마켓 먼저 써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사 담당자가 비즈마켓을 활용한 채용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리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기업의 채용·인사관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은영 기자(eun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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