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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취업과 일자리

중진공, 상반기 신입직원 50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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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원서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50명 채용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행정 35명, 기술 15명으로 일반직 총 50명이다. 그중 일부는 제한경쟁으로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5명, 직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자격보유자(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4명을 별도 선발한다.

입사 지원은 8일부터 21일까지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전형은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전공 객관식) ▲면접 전형(1차, 2차)으로 모든 전형을 거쳐 6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3월 중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채용상담회’도 연다. 총 3개 권역(수도권, 서부권, 동부권)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채용상담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은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직무역량 중심의 투명공정 채용으로 블라인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면서, “중진공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을 국민경제 주역으로 육성할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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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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