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품질보고서 |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귀래정수장, 광역상수도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 대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
시는 수질 검사 결과와 함께 수돗물의 생산·공급 방법과 주요 수질 민원에 대한 Q&A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2024년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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