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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원주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품질보고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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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수돗물 품질보고서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귀래정수장, 광역상수도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 대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

시는 수질 검사 결과와 함께 수돗물의 생산·공급 방법과 주요 수질 민원에 대한 Q&A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2024년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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