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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 일리노이주 휠링 도미노피자 식당 앞에 구인 공고가 붙은 모습.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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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자리 지표가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돌며 호조를 이어갔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보다 27만5000개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9만8000개를 상회하는 수치다.
실업률은 3.9%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해 시장 전망치(3.7%)보다 높았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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