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래 드론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드론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03.10.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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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래 드론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드론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론 체험교육은 드론 이론 교육과 함께 드론축구, POP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드론 체험교육 진행을 위해 시흥시는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은 ‘시흥드론교육센터'를 개방해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공단과 시흥시는 지난해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 53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체험교육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대상을 확대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드론 체험교육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3월 11일부터 매회차별 전주 일요일까지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관내 지역민 대상으로 다양한 드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드론 꿈나무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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