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SW 2024에 공동관 운영해 10개 사에 부스 제공
1987년 인디밴드 음악 축제로 시작된 SXSW는 현재 음악, 영화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IT 기술까지 전시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콘텐츠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는 103개국에서 22만 명이 참가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망 메타버스·XR 중소기업의 수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10개 사를 선정하고 공동관 내 개별 부스를 제공한다. IR 피칭(기업 투자유치)과 바이어 매칭,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K-메타버스 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세븐 포인트원, 에이아이파크, 데브즈 유나이티드 게임즈, 제이엘 스탠다드, 인벤티스, 디오비 스튜디오[039840], 와이드 브레인, 소울엑스, 크리스피, 트립비토즈 등 10개 사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메타버스와 XR 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
과기정통부는 SXSW 2024(북미)를 시작으로 AWE USA 202(북미), GITEX 2024(중동) 등 4개 안팎의 권역별 전시회를 대상으로 모두 30개 내외의 메타버스·XR 유망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전 컨설팅과 IR 교육 등 사전 역량 강화, 투자유치와 바이어 매칭 등 현지 비즈니스 지원, 업무협약과 수출 계약 등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SXSW 2024에서 운영 중인 K-메타버스 공동관 |
firstcir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