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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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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신입행원 150명 채용…정규직 수시채용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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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IBK기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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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로 기존 ‘디지털’ 분야에서 ‘IT’ 분야를 분리해 채용한다.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신사업 기획, 인공지능 모델링 등을, ‘IT’ 분야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각각 주요 직무로 하고 있다.

지원자는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3월 13일부터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묻고 답하기를 통해 12일 오후 5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으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에도 장애인 가점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상반기 공개채용 외에 정규직 수시채용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전년 대비 상향된 규모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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