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교육시설 밀집지 스트리트형 상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8개 호실 선점 기회
- 계약금 ‘10%’, 중도금 부담 ‘無’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입주예정일 2024년 12월 경)’ 단지 내 상가 8개 호실의 공개입찰이 오는 15일(금) 예정되어 있다.

상가 인근으로는 총 3,300여 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항아리 상권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상가 반경 약 200m내에는 유·초·중(예정)·고(예정)가 밀집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외부 수요의 유입을 전망할 수 있다.

상가는 교육시설로 향하는 주요 길목 상에 전 호실 1층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맞은 편으로는 프라자 상가 등이 조성 중으로 이후 업종에 따라 인근 상가들과 연계 상권을 형성해 추가적인 수요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상가 부지 일대는 입주 1년차 또는 입주 예정 단지들의 비중이 높아 상권 형성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생활 밀착형 업종을 발 빠르게 선점 시 수요확보가 유리할 수 있다.

입찰 시작가는 전 호실 3억원대부터로 전용면적 3.3㎡당 계산 시 약 3,100~3,200만원 수준부터 책정되었다. 현재 인근 프라자 상가들이 전용면적 3.3㎡당 약 7,000만원대 초반에 매물(네이버 부동산)이 등록되어 있어 합리적인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이 없어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입찰은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단지 내 상가는 인근 입주민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주거단지로 둘러쌓인 항아리 상권은 수요가 밖으로 빠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학교나 행정복지센터와 같이 외부 수요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시설이 상권과 인접해 있을 경우 보다 유리해질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