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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러 석유시설 또 드론 피격…정유공장 화재,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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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부에 위치한 랴잔의 한 정유공장이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하고 부상자도 나왔다고 파벨 말코프 랴잔 주지사가 1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타스 통신은 초기 정보를 토대로 두 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레닌그라드의 키네프 정유공장에도 드론이 접근했으나 방공시스템에 격추됐으며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드로즈덴코 레닌그라드 주지사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