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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D리포트] 개미들 "공매도 교란 여전"…이복현 "다음달 전산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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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한시적 전면 중단 조치 후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세 번째 행사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증권사 관계자, 개인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 수장이 직접 개인 투자자를 만난 건 처음인데, 이 자리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가 여전히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중단 조치 이후에도 지난달에만 하루 평균 90만 주 넘는 공매도 주문이 체결됐는데, ETF 상품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경우에 한해 증권사의 공매도 주문은 예외적으로 허용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