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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러시아서 체포된 선교사 소속 재단 "간첩 혐의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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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선교와 구호일 뿐"…탄원서 제출 방침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선교사의 소속 재단이 억울한 누명이라며 적극적인 구명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체포된 선교사 백모씨가 소속된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의 이선구 이사장은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간첩 혐의는 오해이거나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본다"며 "백씨는 순수하게 선교와 구호 활동을 하는 선교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