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소방 출신 시니어가 김해공항 보안관 역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해공항 시니어 안전보안관 발대식
[김해공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14일 시니어 안전보안관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안전보안관은 만 60세 이상 경찰, 군인, 소방관 등 안전·보안과 관련된 경력자 중 남녀 10명을 선발해 자동심장충격기·장애인 비상벨 등 응급상황 점검과 소화전 등 안전 시설물 정상 작동 확인,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응급환자·실종아동 신고 등을 수행한다.

전국 공항 중 시니어 안전보안관을 둔 곳은 김해공항이 처음이다.

김해공항은 2020년 10월부터 한국공항공사, 부산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공항 안내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니어서포터즈도 141명 배치했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