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 사태로 병원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 명단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YTN 취재결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중보건의 명단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됐다는 정부의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미복귀 전공의 일손을 대체할 공중보건의 파견자 이름을 지운 채, 소속 등을 명시한 문건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 3곳에 게시됐습니다.
그러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누군지 모를 작성자를 업무 방해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작성자를 확인하기 위해 강제수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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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복귀 전공의 일손을 대체할 공중보건의 파견자 이름을 지운 채, 소속 등을 명시한 문건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 3곳에 게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