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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찰 사칭해 가상화폐 거래로 돈 뺏으려던 일당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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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저렴하게 팔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한 뒤 경찰을 사칭해 돈을 뜯어내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그제(13일) 오후, 서울 역삼동 일대에서 30대 남성 등 5명을 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가상화폐 할인 판매를 미끼로 피해자를 불러낸 뒤, 경찰을 사칭한 다른 일행이 나타나 현금 1억 3천여만 원을 압수하겠다며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