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단독] '공보의 명단 유출' 경찰 수사...의사 커뮤니티 '태업 지침 글' 내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의료 공백을 메꾸기 위해 공중보건의들이 상급 병원에 파견된 가운데, 이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명단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의사 커뮤니티에는 파견 공보의와 군의관을 상대로 진료 거부 등 태업을 조장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안동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파견 공중보건의 명단'입니다.

이름만 일부 가려진 채, 진료과목에 현재 근무기관, 파견된 병원까지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